우리투자증권은 5일 건설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본격화는 대형 건설사에 긍정적 뉴스라고 평가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자사가 커버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재무항목 평가에서 모두 A등급(40점 만점에 32점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 적어도 유동성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설사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에서 재무항목평가(40%), 비재무항목평가(60%) 등이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B 등급을 받은 업체들은 본격적인 신규자금 지원을 받지만 C, D등급을 받은 업체들은 각각 워크아웃과 퇴출의 수순을 밟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재무항목평가만을 반영해 100대 건설사들의 신용위험평가표를 작성해본 결과 A와 B 등급 업체들이 64%, C와 D 등급 업체들이 36%(대부분이 C 등급이며 D 등급은 3%에 불과)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본격적인 구조조정의 시작이 미분양 문제의 즉각적인 해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지난해 4분기 혹은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미분양과 관련한 대손상각 부담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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