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에서 새해 들어 처음으로 주가, 원화, 채권값이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5일 미국 증시 급등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16.17포인트(1.40%) 상승한 1,173.5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3.01포인트(0.89%) 오른 342.77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흘 연속 `사자' 행진하면서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를 딛고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건설, 조선 부문의 구조조정이 이뤄지면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에 우리금융(상한가)을 비롯한 KB금융(14.45%), 신한지주(9.15%) 등 은행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인 점도 상승을 도왔다.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외환시장에서도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달러당 7.50원 떨어진 1,313.50원을 기록, 안정을 되찾았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점이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시장금리가 떨어져 채권값이 강세를 나타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 3.74%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7%포인트 내린 3.35%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떨어진 4.22%로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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