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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금연.절주 365일 성공하세요."
새해를 시작하면서 단단히 금연.절주를 결심해 보지만 작심삼일(作心三日.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이 되기 일쑤다.
경남 마산시보건소는 이처럼 쉽게 포기하기 쉬운 금연.절주를 일년 내내 가장 가까이에서 돕기 위해 탁상용 금연.절주 달력 1천부를 처음으로 제작해 관공서와 학교, 식당 등에 배포했다.
'2009 금연.절주가 필요해요'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이 달력에는 새해 1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결심하는 금연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담배 한개피를 피우면 5분50초의 수명이 허공속으로 날아간다는 등의 흡연의 유해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2월에는 과음으로 인한 간암과 고혈압, 당뇨, 심장마비 등 평균수명을 감소시키는 폐해를 꼼꼼하게 지적하고 있다.
개학과 함께 본격적인 학교 생활이 시작되는 3월에는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4월에는 1g의 알코올은 7 ㎉의 열량을 갖고 있어 복부비만의 주범이라는 점을 술의 종류별로 설명했다.
이밖에도 갈수록 심각한 여성흡연의 심각성과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술! 강권하지 말자, 간접흡연의 피해, 음주와 숙취해결, 음주운전 절대금물 등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록해 놨다.
이 달력에는 또 금연과 절주를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과 절주사업, 운동사업 프로그램을 연락처 등과 함께 자세하게 안내해 놓고 있다.
마산보건소 건강증진계 신경숙 담당은 "항상 코 앞에 둘 수 있는 탁상용 달력을 보면서 쉽지 않는 금연과 절주를 365일 다짐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연과 절주가 의지만으로는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각종 상담과 처방, 치료, 전문 기관 등으로 의뢰할 수 있는 길이 많은 만큼 올해는 꼭 건강을 위해 금연과 절주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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