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8일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핵심지수 FTSE100는 이날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0.1% 가량 떨어진 4,505.37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도 4,879.91로 전일 대비 1.2%,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는 3,324.33으로 0.7% 각각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향후 경기침체가 기업 수익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영국의 금리 인하 효과를 상쇄했으며, 독일에서도 은행권 주가 폭락과 실업률 상승, 기업 수익 악화 전망이 장 마감까지 악재로 작용했다.
전날 대규모 감원을 결정한 영국의 소매업체 막스 앤드 스펜서(M&S), 대형 광산업체인 리오틴토, BHP 빌리톤, 독일의 코메르츠방크, 유럽 제2의 칩메이커인 인피니온 등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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