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선희은둔생활, 조용해질 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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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은둔생활하며 세간의 이목을 피하고 있다.

9일 한 언론매체는 방송인 정선희 지인의 말을 인용해 "정선희가 한 곳에 머무는 게 아니라 거처를 옮기고 있다"며 "홀로 조용히 지내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남편 故 안재환과 친구 최진실의 자살로 지친 심신을 요양하고자 언론과 세간의 눈을 피해 지난해 연말 서울 노원구 중계동 자택에서 나와 거처를 옮겼다. 지인에 따르면 정선희는 자신에게 쏠린 세간의 관심이 한풀 꺾이면 모습을 보이겠다는 생각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정선희는 생각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한 정선희는 현재 고정수입이 없고, 최근 그녀의 어머니가 디스크 수술을 받으며 집안의 가장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한편, 정선희가 故 안재환 죽음의 비밀을 쥐고 있다고 생각하는 고인의 유가족은 지난해 정선희가 이사했다는 사실을 알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당연한 일이고, 정선희가 안 나오면 찾아 나서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안재환 유가족은 "자살로 결론 내리기에는 여러 정황상 미심쩍은 부분이 남아있다"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故 안재환 사망원인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다시 제출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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