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3거래일째 국내증시에서 순매도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4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1천3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7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일 1천319억원, 9일 85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데 이어 3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화학, 철강금속, 건설 등 경기민감업종을 주로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7일까지 연일 `사자'에 나서 이 기간 1조3천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나 8일부터는 순매도로 돌아선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긴 하지만 이번 주 악화한 미국의 기업 실적이 발표될 가능성 등으로 외국인 매수세의 본격적인 재개를 기대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다.
삼성증권 소장호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외국인들이 낙폭 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를 근거로 매수에 나서기보다 경계의 시각으로 시장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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