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여송감독이 항년 77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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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여송 감독이 발굴한 임예진 (사진=영화 '진짜진짜 좋아해' 스틸) |
제주 출신으로 일본 도쿄대 예술학부를 졸업한 문여송 감독은 1976년 하이틴 로맨스 '진짜진짜 잊지마'를 통해 스타 감독으로 떠올랐다.
한국 영화가 흥행하지 않던 시절 영화 '진짜진짜 잊지마'는 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 영화에 출연한 이덕화, 임예진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다양한 하이틴 로맨스물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문여송 감독은 이덕화-임예진 황금커플을 앞세워 '진짜진짜 미안해', '진짜진짜 좋아해' 등 '진짜진짜~' 시리즈를 잇달아 흥행시켰다.
또 그는 '우리들의 고교시대' '아스팔트위의 여자' '산골 나그네' '짧은 포옹 긴 이별'등의 수많은 흥행작들이 그의 작품이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92년 선조의 사랑과 한을 주제로 한 '비황'이다.
故 문여송 감독은 햔년 77세로 지난 11일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충북 천안 공동묘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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