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지윤 사표 낸 이유, “욱한 것도 있었다… 난 순애보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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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사표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예능선수촌')에 출연한 박지윤이 아나운서로 재직하던 중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주, 강수정 등 프리랜서로 진출한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이날 MC 강호동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고생한 걸 뻔히 봤으면서 왜 사표를 내게 됐냐"는 질문을 박지윤에게 했고 이에 박지윤은 "욱하는 게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사내 연애와 결혼, 이런 것들에 대해 말들이 너무 많았다"며 "다른 사람들이 당사자가 없는 상황에서 얘기하는 게 불편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남자친구인 최동석 아나운서보다 자신이 사표를 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는 박지윤은 이어진 "부모님은 반대하지 않으셨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출연료가 2만원이라는 사실을 아시고는 잘했다고 하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박지윤은 이날 "강수정 선배가 결혼을 잘한(?) 것 때문에 내가 '순애보'의 아이콘이 됐다"고 얘기하며 모두를 폭소케 하는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주에 이어 최양락, 이봉원, 이경실, 조혜련의 출연분과 박지윤, 김성주, 강수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예능선수촌'은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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