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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 이민호(구준표)가 갑자기 받은 인기로 몸둘바를 모르고 있다.
이민호(22)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에서 세계적인 재벌가 신화그룹의 외아들이자 F4의 리더 구준표(원작 츠카사) 역을 맡아 금잔디(원작 츠쿠시) 역의 구혜선과 원수(?)로 만나 사랑하게 되는 캐릭터로 캐스팅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꽃보다 남자'가 대만, 일본에서 드라마로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주인공들의 캐스팅을 두고 말이 많았다. 이에 주인공 중 도묘지 츠카사(구준표)역에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거론됐지만 행운의 주인공은 신인 이민호로 낙점됐고 기존 이미지가 없었던 터, 구준표 캐릭터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 불의의 교통사고로 1년을 쉬어야 했다. 회복 후 첫 작품인 SBS '달려라 고등어'에서 처음 주연을 맡았지만 조기종영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또한 KBS 드라마 '아이 엠 샘', 영화 '강철중', '울학교 이티' 등에 출연했지만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다.
그런 이민호에게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은 운명의 전환점 같은 것.
이러한 가운데 이민호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고가 안 나고 계속 활동했다면 준표를 못 만났을 수도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소름끼칠 때가 있다. '준표를 만나려고 그렇게 힘들었나'라고 생각하면 애정이 더 생긴다"며 "인지도가 없어서 준표 캐릭터는 무리라는 생각도 했는데,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8%를 돌파하면서 주인공 이민호를 잡기 위한 광고업계의 러브콜이 봇물처럼 터져 몸둘바를 모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민호는 의류, 식품을 비롯, 광고업계 블루칩으로 불리는 통신회사 CF까지 총 7개의 CF 출연 제의를 받았다. 조만간 출연계약을 맺고 언론에 정식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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