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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대장암 사연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는 배우 김자옥과 남편인 가수 오승근이 출연해 대장암 투병 중 연기 생활을 했던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김자옥은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으면서도 SBS 드라마 '워킹맘'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의사 선생님이 힘을 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시 힘을 제일 많이 줬던 가장 큰 버팀목은 남편 오승근. 오승근은 이날 방송에서 "촬영 때 굉장히 힘들어하면서도 녹화를 하러 가는 아내의 모습이 안쓰럽고 애처롭기도 했다"며 아팠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오승근은 "하루는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대본을 봤더니 대사가 너무 많더라. 그래서 '감독을 좀 만나야겠다'고 화를 냈다. 아내가 말려서 만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김자옥은 "실은 감독님이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다. 자세히 병에 대해 말하지 않아 그냥 몸이 좀 안 좋은 걸로 알고 계셨다"라며 "장면을 줄여주기도 하시고, 먼저 촬영하도록 배려해 주시고, 쉬는 시간도 일일이 챙겨 주셨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한편, 김자옥은 "병이 완쾌됐냐"는 MC의 마지막 질문에 "정확히 말하자면 5년이 지나야 완쾌라고 할 수 있다. 조심하고 있지만 난 내가 완쾌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해 강한 의지와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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