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전에 아기를 낳는 소녀가 출산 중 사망할 가능성이 20대 여성보다 무려 5배나 높다고 유엔이 15일 밝혔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해마다 15-19세 사이 여성 7만명이 출산이나 임신 복합증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니세프는 이날 연례 어린이 보고서인 '2009 세계 어린이의 상태"를 발표하며 개발도상국들에 만연한 10대 임신이 어머니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유니세프는 보고서에서 10대 임신은 임신 때 어리면 어릴수록 출산 때 산모와 어린이의 건강은 더 높은 위험에 처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 20-24세 사이 여성 6천여만명이 18세 전에 결혼했으며 어린이 결혼은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만약 어머니가 18세 이하이면 아기가 탄생 첫해에 사망할 가능성이 19세 이상 어머니에게 태어난 아기보다 60%나 더 높다고 유니세프는 말했다.
보고서는 10대 부인들은 폭력, 학대, 착취에 취약하고, 자주 학교에서 퇴학하도록 강요받고, 일자리 기회가 적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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