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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2와 바람의 나라로 MBC와 KBS가 수목 드라마 경쟁에서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에 이목을 끌었다.
'바람의 나라'와 인기경쟁을 펼쳤던 MBC '종합병원2'는 시청률 2%포인트 차로 2위 자리에 섰다.
16일 시청률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각각 마지막회가 방송된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이 각각 20.7%와 18.7%의 시청률로 1.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송일국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바람의 나라'와 14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종합병원'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이 시작된 후 시청률 경쟁에서도 근소한 차이를 유지했다.
이날 '바람의 나라' 마지막회 36회분에서는 도진(박건형)과 연(최정원)의 죽음이 그려졌다. 마로를 잃은 무휼(송일국)은 울분과 복수의 의지를 불태우며 파죽지세로 부여성까지 진격했고, 도진은 피눈물을 삼키며 연을 구해 부여성을 탈출했다.
도진은 무휼에게 "내 평생 가장 증오했지만 한때는 내 전부라 여겼던 동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원망하지 않는다"며 아픈 연을 부탁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몸져 누워있던 연 역시 결국 눈을 감아 가슴아픈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종합병원2'는 시청률 면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따뜻한 결말을 살리며 해피엔딩으로 극을 마무리, 훈훈한 감성을 선사했다.
'종합병원2'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노도철 감독은 '종합병원2'는 레지던트 1년 차들의 고민과 좌절을 통해 성장통을 딛고 의사로 성장하는 그들의 얘기를 담아냈다. 또 매 회 다른 에피소드 속에서 환자들과의 심리적 유대관계(라뽀)의 최고인 최진상(차태현 분)을 주요 등장인물로 내세워 인간의 존엄성을 다루는 동시에 의료사고에 대한 문제의식을 이끌어 내면서 의사들이 자기반성을 거치는 과정도 그려냈다. (사진=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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