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수빈우울증 고백, 거북이 시절 ‘어린 나이라…’, “이젠 괜찮아요”

이미지

수빈우울증 극복하고 다시 가요계에 복귀해 많은 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 컴백을 선언한 '거북이 출신' 가수 수빈이 과거 거북이를 탈퇴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사계'로 인기 몰이를 했던 인기그룹 거북이의 보컬이었던 수빈은 "활동 당시 내성적인 성격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게 부담이었다"며 "우울증이 심했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연예계 데뷔를 어린 나이에 하다 보니 예상과 다른 생활에 힘들었다"며 "당시 나약했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고 밝혔다.

탈퇴 후 재기를 생각하게 된 건 팬들의 응원 메시지 때문이라고 말한 수빈은 3년 전부터 노래 연습을 시작했고 결국 컴백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지난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고 임성훈(터틀맨, 거북이 멤버)에게 발탁됐고 아빠처럼 든든한 존재로 그를 생각했다는 수빈은 '거북이'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랑은 봄처럼'이라는 곡으로 돌아온 수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