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북대병원, 최첨단 MRI 3.0T 가동

전북대병원은 최근 최첨단 영상촬영 진단장비인 'MRI(자기공명 영상촬영장치) 3.0T'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이 30여억원을 들여 설치한 이 장비는 1회 검사로 전신촬영이 가능해 부위별 촬영만 할 수 있었던 기존 MRI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속촬영기법으로 검사시간을 30% 이상 단축했다.

특히 이 장비는 해상도가 뛰어나 뇌신경, 전신 미세혈관, 근육 등 인체의 모든 미세구조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고, 뇌경색의 조기진단은 물론 심장기능 및 관상 동맥질환 검사도 할 수 있다.

김영곤 병원장은 "MRI 3.0T의 경우 검사시간이 짧아 뇌졸중 및 척수 신경손상 환자, 응급환자 등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최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전북지역 영상 진단영역이 한 단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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