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효리우울증, 루머·악플에 상처받아 “생방송도 못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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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의 제작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 이효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이효리는 수 년 동안 표절 논란과 몰카 논란 등에 시달리며 겪었던 정신적 상처를 토로했다.

이효리는 "방송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생방송에 못나가게 되면서 우울증에 많이 시달렸다"고 방송 출연이 자유롭지 못해 눈물을 흘렸던 시간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이효리는 "한동안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 A형이라 마음이 여리고 울기도 잘 한다"며 최근 불거진 재벌 2세와의 열애설, 표절 의혹에 관한 악플에대한 서운함도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는 SBS '일요일이좋다-패밀리가떴다'의 대본 논란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사실 대본을 안 본다. 대본을 주면 이 게임을 하고 다음 게임을 하고 저녁을 한다 등 순서만 체크할 뿐 대사를 줄줄 외우고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패떴'에서 보이는 모습이 실제 성격의 90%흡사하다고 말하는 이효리는 "음악을 할 때 차갑고 도도하고 섹시한 부분은 자신의 실제모습과 많이 다르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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