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친환경 안전 먹을거리 ‘자연드림’ 매장에서 만나요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식품 안전 파동 이후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이쿱(iCOOP)생협의 친환경 유기식품 대표브랜드 ‘자연드림’이 21일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자연드림 여수YMCA 신기점’을 오픈한다.

 

자연드림 여수 YMCA 신기점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쓰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육류 및 유정란, 친환경 원료로 만든 세제와 화장품, 휴지 등의 생필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친환경 매장이다.

 

총 1,000여가지 물품을 제공하는 여수 YMCA 신기점을 비롯해 전국 총 40여개의 자연드림 매장 물품들은 아이쿱(iCOOP)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친환경 품목이다. 또한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합리적이다. 특히 유기농축산물은 ‘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 ‘A마크’인증을 받았다. 물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요즘 소비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령 시중에서 판매하는 햄 대부분이 염료의 일종인 아질산나트륨이나 방부제가 포함돼 있지만 이곳에서 취급되는 물품에는 이런 첨가물이 없는 것. 이밖에도 설탕, 커피, 초콜릿 등‘공정무역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은 제3세계 농민의 인권 보호 및 자립을 돕는 힘이 되는 윤리적 소비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여수 YMCA 신기점은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이해와 저변의 확대를 위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1월 31일까지 총 11일간 친환경 과일, 정육, 각종 유기가공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단, 베이커리류 제외. 이 기간 중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2월 한달 간 조합비가 무료다.

 

여수YMCA신기점 관계자는 “아이쿱(iCOOP)자연드림의 모든 물품들은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며 소비자들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믿고 신뢰할 수 있다”며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복잡한 유통단계를 대거 줄였기 때문에 여수 지역의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친환경 유기상품들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생활경제 비즈플레이스 김성은 기자 fresh017@bizp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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