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나라 80억 상당 의류 기부, “기부는 돈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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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80억 상당의 의류를 중국 사천성에 지원해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장나라는 지난 19일 오후 중국 사천성 성도시 민정청에서 오리털 점퍼 10만벌(시가 위엔화 4000만원 = 한화 80억, 출고가 위엔화 1800만원=한화 36억정도) 의 사천성 지진 피해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나라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의류회사 '삥지에'의 모기업인 '보스통'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보스통은 시가로 한화 80억 상당의 오리털 점퍼 10만벌을 장나라가 조성한 자선기금 '애심기금'에 기탁, 기부 행사 후 장나라는 사천중화 자선총회의 관계자와 함께 사천성 내 한 양로원에 찾아가 점퍼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장나라는 기부행사에서 "기탁한 점퍼가 지난해 지진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천성 주민들을 위해 쓰여진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사람들에게 나눔의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장나라는 중국 진출 초기인 2005년 백혈병 환자 안란의 소식을 접한 후 자선기금 '애심기금'을 조성해 선행을 펼쳐왔던 그는 이번 기부행사 일정을 마치고 닝사하성의 인추안으로 이동해 '닝사하 위성방송 춘제완후이'를 녹화하고 중국 기부 투어를 마감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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