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개복제 성공, 난치병 치료의 새 장 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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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제를 성공해 우리나라는 바이오 강국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2마리의 복제견을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견을 생산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개 복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성공한 복제견은 작년 10월 29일 비글 종의 지방을 채취한 후 채취한 지방으로 고분화능의 성체줄기세포(MSC)를 분리 배양하고, 11월 10일 줄기세포를 이용해 복제에 착수, 대리모 5두에 84개의 핵 이식 수정란을 이식해 27일 1두의 대리모에서 복제견 2마리를 탄생시켰다. 이름은 '매직'과 '스템'으로 지었다.

알앤엘바이오 연구팀은 앞으로 지방줄기세포로 IPS를 이용한 복제기술 개발을 통해 복제 효율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복제에 활용된 지방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로 환자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치매나 당뇨,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는데 활용 가치가 커 질병치료와 미래에 복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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