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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첫 소집을 가져 4강 신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야구대표팀은 14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모여 WBC 4강을 위한 장도에 올랐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야구대표팀 에이스 투수로 떠오른 김광현(20·SK)은 "일본 언론으로부터 스즈키 이치로(35)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흔한 성(姓)을 가진 선수들끼리 붙어서 이기고 싶다"라고 말하며 스즈키 이치로에 대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대표팀에서 발빠른 이종욱(28·두산)은 "고등학교 대표로 뛸 당시 일본의 마즈자카에게 삼진 2개를 당했다. 이번에 두 번째로 만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그의 공을 (꼭) 치고 싶다"라며 설욕을 다짐했고 지난해 프로야구 최다안타를 기록한 김현수(20·두산)는 "거포로 거듭날려면 아직 멀었다. 정확도를 높여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지난해 프로야구 최다 방어율를 기록한 윤석민(22·KIA)은 "베이징올림픽 때 잘하기도 했고 실수한 적도 있다. 올림픽 때 실수를 줄여 팀 우승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야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전지 훈련지인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뒤 27일과 28일에 한화에 연습게임을 치러 경기감각을 다듬을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2일과 3일 각각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일 오후 저녁 6시 30분에 대만과 WBC 아시아 예선전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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