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 증시 급락과 동유럽발 금융위기 불안감, 외국인 매도 지속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다.
18일 코스피는 11시 30분 현재 10.45P 하락한 1,116.85P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은 "코스피는 미국시장이 오바마대통령의 경기부양법안 서명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심화우려와 동유럽발 금융위기 불안감이 확산되며 갭하락하며 출발했다"고 전했다.
투자정보팀은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와 투신 중심의 프로그램 매물이 나왔지만 코스피는 개인 및 기타법인의 저가매수세와 연기금의 개입으로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은 205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떠받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6억원, 1219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02억원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약품, 증권, 의료정밀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 종이목재, 비금속광물업종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KB금융, KT, 신한지주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우리 투자증권 등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다.
LG상사는 오만 원유생산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이브존I&C는 실적호전 지속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KCC는 양호한 재무구조와 그린오피스 사업에 대한 증권사 호평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일모직은 외국계 매수세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CJ제일제당은 환율급등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 속에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한지주는 외국계 매도세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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