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남'의 세련된 바람둥이 소이정(김범 분)이 금잔디(구혜선 분)를 외면하는 구준표(이민호 분)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 14화는 구준표를 찾아간 금잔디를 돕고자 F4 윤지후(김현중 분), 소이정, 송우빈(김준 분)이 나섰다.
이날 시간이 없다며 금잔디는 물론 F4 친구들까지 외면하던 구준표는 비서가 '마카오 시장을 만나러 간다'고 스케줄을 설명하며 인도한 농구장에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소이정은 구준표를 반가워하며 "금잔디와 함께 왔어. 아니 금잔디가 너 보려고 먼저 왔어"라고 말하지만 구준표는 "내가 왜 봐야 돼? 이제 그런 아이 상관없어"라며 차갑게 군다.
이에 소이정은 "6개월간 한번도 연락 안한 게 일부러 그런 거야?"라고 물었고, 구준표는 "그딴 거까지 신경쓸 새 없었어. 니들도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라고 답한다.
구준표의 돌변한 모습에 소이정은 "수십 번을 만났다 헤어졌다 해도 너처럼은 안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게 진짜 남자라며"라고 말하며 자신을 막는 송우빈을 뿌리치고 구준표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어 "너 이럴 줄 모르고 시작했어? 경고했지, 함부로 장담하지 말라고 했잖아? 비겁한 자식아?"라고 일갈한다.
진실한 사랑을 없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던 바람둥이 소이정이 분노를 표출한 것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평소의 모습만으로 본다면 구준표의 말에 동의하고도 남을 소이정이지만 어렵게 시작한 '구준표-금잔디'의 사랑을 은근히 응원해 왔기에 금잔디에 대한 의리가 표현된 것.
특히 추가을(김소은 분)에게 은근히 마음을 주며 '단 하나의 짝'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던 소이정이기에 변치않는 사랑을 말하던 구준표의 변심에 더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분노 범 멋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의리남 소이정", "그래 그렇게 화를 내줘야지" 등 소이정 역할을 한 김범에게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분노의 양치질 등을 하던 '김범의 분노' 시리즈를 떠올리며 관련 영상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다시 올리고 있다.
◆ 관련기사 ◆
▶ 꽃남마카오 금잔디 눈물, “구준표님이 인정한 여자는?”
▶ 구준표-하재경-금잔디-윤지후 4각관계 본격 가시화?
▶ 하이밍 꽃보다남자 깜짝 출연! ‘윤지후 좋아 어설픈 한국어까지?’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