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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눈물, 금잔디눈물... 주연 배우들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감동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 14화에서는 자신을 찾아온 금잔디(구혜선 분)을 차갑게 외면한 구준표는 뒤에 가서 어머니 강회장에게 "이제 만족하느냐"고 따진다.
하지만 "잔디를 대한민국 어디서라도 살 수 없게 해줄까?"라는 강회장의 말에 준표는 "잔디는 내가, 당신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라며 "잔디를 건드리지 마. 약속을 깨면 그때는 모든 걸 다 부숴버릴 거야"라며 눈물로 호소한다. 잔디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사랑하니까 지켜주고자 보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드러낸 것.
구준표의 눈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홀로 회의실에 남아 금잔디의 사진을 보던 구준표는 잔디와의 애틋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뜨던 준표는 어린 시절 아빠와의 약속이 담긴 영상을 보고 다시금 사랑과 책임감 사이에서 큰 고민과 갈등을 하며 왈칵 눈물을 쏟아낸다.
한편, 이날 금잔디의 눈물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온갖 쌀쌀하고 날카로운 말로 상처를 주며 이별을 선언한 구준표를 눈앞에 두고 눈물만 흘리는 잔디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준표-잔디 커플에 아쉬움을 토하며 "잔디 준표가 이렇게 헤어지냐?"며 앞으로 이들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될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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