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화왕산 참사 사망자 또 발생…6명으로 늘어

창녕 기자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로 심각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화왕산 참사로 숨진 피해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22일 오전 11시15분께 부산하나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정병옥씨(51·여·울산)가 사망했다. 정씨는 지난 9일 경남 창녕군 화왕산 억새 태우기 행사에서 전신 85%의 화상을 입고 치료중이었다.

경찰은 정씨가 화왕산 배바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었으며 10여일간 병원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치료를 받아 왔으나 이날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정씨의 빈소는 부산하나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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