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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도둑질 생방송'을 공개해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 보인톤에 사는 진 토머스가 사무실에서 집을 모니터할 수 있는 비디오 경보 시스템 덕에 도둑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진 토머스는 10월 도둑이 들어 값비싼 물건을 도둑맞았고, 25마일 떨어진 사무실에서 집을 모니터할 수 있는 비디오 경보 시스템을 200 파운드를 투자해 설치했다.
평소에는 애완견 2마리가 뛰노는 모습을 보던 토머스는 도둑 2명이 거실에서 게임기를 엉망으로 만들고 냉장고에서 치즈를 먹는 장면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
이에 그녀는 911에 전화를 걸어 "온라인 모니터로 우리 집을 보고 있는데 이상한 남자들이 들어와 물건을 훔치고 있다. 그들은 지금 내 침실에 있다"고 신고해 도둑을 잡았다.
9일 경찰이 공개한 해당 동영상에는 도둑들이 방마다 돌아다니며 샅샅이 뒤지는 모습과 경찰이 출동한 뒤 허둥대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도둑들은 카메라에 가깝게 접근하기도 했지만 방향제로 위장돼 카메라를 찾아내지 못했다.
한편, 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은 유튜브에 'Hidden camera captures Boynton Beach burglary'라는 이름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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