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남자이야기, ‘꽃보다남자’ 종영 후 재방사수로 뜨겁다?

이미지

KBS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연출 윤성식, 극본 송지나, 제작 지엔트로픽쳐스/ 필름북)가 근래에 보기 드문 명품 드라마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1, 2회를 놓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방사수 움직임이 뜨겁다.

2회까지 방영된 <남자이야기>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남자이야기> 1, 2회를 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최근 몇몇 막장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명품 드라마가 탄생했다며 반색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돈’을 소재로 하여 2009년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바로 우리들의 현실을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거기에 박용하, 김강우, 박시연은 물론이고 교도소 ‘남방파 3인방’으로 등장하는 김형범, 백재진, 전재형과 두목 ‘범환’ 역의 장세진 그리고 박기웅, 방은희, 안내상 등 명품 조연의 완벽한 연기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게다가 쓰레기 만두, 석궁 테러, 주가조작, 악플러 등 현재의 사건이 소재로 등장해 ‘시대상의 거울’ 같은 사회성 짙은 드라마라는 점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요소다.

1, 2회 방송을 마친 수요일부터 <남자이야기> 게시판에는 뜨거운 입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주말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재방송 일정을 문의하는 글과 함께 ‘재방사수’의 움직임이 뜨겁다. <남자이야기> 재방송은 오는 12일 일요일 낮 12시 40분부터 3시까지 방영된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남자이야기> 열풍이 더 뜨거운데 공식홈페이지에 시청소감이 줄을 잇는 것은 물론이고, ‘디시인사이드’에는 방영 2회 만에 ‘<남자이야기> 갤러리’가 오픈 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남자이야기>를 줄여 ‘남이’라고 부르며 드라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나누고 있다.

네티즌은 ‘남이 홀릭’, ‘김신 홀릭’ 등 신조어를 만들어 내는가 하면, 주인공 김신 캐릭터를 분석해서 ‘박용하의 뇌구조’ 등을 퍼뜨리며 오랜만에 등장한 웰메이드 ‘명품 드라마’ <남자이야기>에 열광하고 있다.

제작진은 작품의 높은 완성도와 재미 그리고 이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볼 때 재방송 이후 <남자이야기> 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3일 월요일 3회가 방영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