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YG 양현석 대표,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 슈퍼스타K 심사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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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39) 대표가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현재 오디션 지원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접수 시작 단 하루 만에 5,651명이 몰리는 성황을 이룬 '슈퍼스타K'는 11세 소년부터 90세 할아버지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슈퍼스타K'를 지휘하고 있는 김기웅CP는 "양현석 대표가 인재를 발굴하는 통찰력과 기획력은 이미 국내 최고라 해도 과찬이 아니다"라며 "지난 1997년 힙합 그룹 지누션을 시작으로 원타임, 렉시, 휘성, 빅마마, 세븐, 거미 등의 실력파 가수들 외에도 지난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빅뱅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국민적 가수를 키워낸 제작자"라고 양현석을 평가했다.

이어 "이와 같은 양현석 대표의 뛰어난 감각과 대중의 취향을 낚아채는 프로듀싱 능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스타K'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 생각해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는 1990년대 대중문화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으로 96년 해체 후 지금까지 음반 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슈퍼스타K'는 오는 5월3일 인천을 시작으로 강릉, 제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서울 8개 도시에서 두 달에 걸쳐 지역 예선이 치러지는데 예선에서 선발된 32명은 이후 본선을 통해 10명으로 다시 추려지며 이들 10명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합숙을 시작하게 된다. 

 

또 공개 경연을 통해 신인가수를 선발하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같은 전국민 대상 신인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가수 지원금 1억 원(1억 원 추가 상금)과 함께 엠넷미디어의 전폭적인 관리와 지원이라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올 가을께 가수로 전격 데뷔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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