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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막을 내리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같은 장면이 두번 반복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16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 18회에서 초인(소지섭 분)이 별장을 나서는 모습과 선우(신현준 분)가 쇼파에 앉아있는 모습이 교차 등장하는 장면이 두번 반복돼 전파를 탄 것.
드라마가 끝난 뒤 '카인과 아벨'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연기력은 명품이지만 작품이 배우를 따라주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 "아무리 바빠도 편집에 꼼꼼이 신경을 썼어야 하는 것 아니냐", "드라마가 쪽대본으로 진행되더니 결국 방송사고로 이어졌다" 등 의견을 게재하며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두 번 같은 장면이 나온 것은 맞다. 급하게 편집하다 나온 실수다"고 시인했다.
한편, '쪽대본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그동안 쪽대본 논란이 있어왔지만 대본 자체가 조금씩 나가는 게 아니라 완고 후 수정되는 부분이 있을 때가 있다"며 "작가와 감독이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대본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촬영 스케줄이 촉박하게 진행되는 부분도 있는데,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초인(소지섭 분)은 형인 이선우(신현준 분)에게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하라고 한다. 하지만 선우는 지금까지의 행동은 용서를 빈다고 해서 사라지는 죄가 아니라며 이를 거절한다.
한편, '카인과 아벨'은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전국기준 18.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속 7회째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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