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PDP 1분기 출하량 286만대,전년 대비 19% 감소

노희탁 기자
이미지

지난 1분기 전세계 PDP 모듈 출하량은 286만대로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권상세)의 월간 PDP 모듈 출하실적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1분기 출하량은 286만대, 매출액은 10억1,400만 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한 원인은 전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TV 판매량 감소및 일본의 히타치와 파이오니어의 PDP 패널 사업 철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히타치와 파이오니어는 작년 이맘때 각각 PDP 패널 사업에서 공식적으로 철수를 발표했으며,이후 생산량을 조절해오다 지난 1분기를 끝으로 PDP 모듈 생산을 모두 철수했다.

히타치는 향후 PDP 모듈을 PDP TV 제조사인 파나소닉으로부터 구매하여 PDP TV을 생산할 계획이지만, 파이오니어의 경우 올해 TV사업 자체 생산은 LCD TV를 포함하여 모두 그만 둔다는 계획에 따라
 PDP TV 사업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이들 업체의 PDP 패널 사업 철수로 인해 2분기부터는 한국과 일본의 3개 회사만이 PDP 패널 생산을 계속할것으로 보이고 ,중국에서 새롭게 패널 사업을 준비하는 COC의 양산이 시작되면 올 하반기에는 3국의 4개 회사가 PDP 사업을 유지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분기에는 꾸준히 하락하던 LCD 패널 가격이 모니터 패널을 중심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어서  PDP의 모듈의 가격 또한 LCD의 영향을 받아 다시올라 안정될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대형  LCD의 가격은 40인치 급에서는 PDP와 LCD가 동일하며, 50인치의 경우 PDP의 FHD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여전히 LCD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PDP 업체들은 올해 50인치 이상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