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연기자 주지훈의 마약 투약 스캔들이 한국을 넘어 일본과 중국에도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26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마약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조연배우 윤설희, 모델 예학영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 주지훈에 불구속 입건한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며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 KBS 드라마 '마왕'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점-앤티크', '키친'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돈주앙'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주지훈의 이번 마약투약 혐의 소식이 전해지며 드라마 '도쿄타워'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주지훈의 향후 활동에 적신호가 켜지게 됐다.
또한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말 실망이다"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또 일부에서는 드라마 '궁'에서 황태자 '이신'으로 열연한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주지훈의 마약투약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팬들도 있다. 즉 연기자로서 저조기에 처한 것도 아닌데 굳이 마약을 하느냐는 것.
일부 언론은 모델 출신의 주지훈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인들과 어울리던 중 마약을 투입한 것 같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일본에서 14차례에 거쳐 엑스터시(280여정)와 케타민 등을 밀반입해 판매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설희와 마약 거래를 진행한 연예인은 주지훈 외에도 7~8명 있는 것으로 인기가 주지훈 못지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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