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강변북로 4차선 확장, 한강 밑바닥 '하저터널' 뚫린다

조성호 기자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강변북로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11.6km 구간이 왕복 4차로로 추가 확장돼 2014년 12월 개통된다.

이중 마포구 망원동에서 원효대교 북단 5.1km 구간은 한강 접근성과 조망권을 위해 하저터널로 뚫린다.

서울시는 서남부지역 도로망 체계 개편계획의 일환으로 강변북로 구간을 확장시키는 것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2014년 말까지 총 사업비 9705억원을 들여 개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 2007년 국토해양부에서 마곡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이 결정되어 시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짓고 설계를 거쳐 2011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하저터널로 건설되는 망원동~원효대교 5.1km 구간은 2차선 병렬터널로 건설된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되는 이 구간에는 각각 250m와 750m마다 인명대피 터널과 차량대피 터널을 마련해 재난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며 터널공사에는 442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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