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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원, 손화령, 최나래 등 연예인 2세 여자 연예인들이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故 손창호의 딸 손화령과 배우 최종원의 딸 최나래는 각각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KBS '장화홍련'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감초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동진의 딸 임예원은 SBS '순결한 당신'에서 주연으로 등장, 안재모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2세 남자 연예인들이 많았던 연예계 환경을 생각해 보면 이들의 활약은 이례적이다. 말 많고 탈 많은 연예계를 잘 알고 있는 연예인 부모들이 딸의 데뷔를 꺼렸던 과거의 경향과는 달리 "원한다면 말리지 않겠다"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기 때문.
연예인 부모들의 태도변화에는 연예인들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고, 부의 축적도 할 수 있는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또한 2세 여자 연기자들은 부모의 후광 효과를 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에게 연예인 부모는 '후광'을 드리워 줄 도우미이기도 하지만 끊임없는 '비교'의 대상이기에 부모와의 차별화가 이들에게 남은 과제인 셈이다.
2003년 데뷔한 6년차 연기자 손화령은 1000여 번을 보며 경력을 쌓았다. 아버지 손창호가 이미 작고한 뒤 데뷔해 거의 부친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는 이유도 작용했다는 평이다.
최나래는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굿바이걸, '즐거운 인생'등에 출연하며 연극 배우로 12년 가량 활동해 왔고, 아버지 최종원도 "별 말이 없었다"는 게 그녀의 말이다.
임동진의 딸로 화제를 일으켰던 임예원도 "아버지의 후광을 받을 생각이 없고, 연기자 임예원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당차게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밖에도 이덕화 딸 배우 이지현, 전영록의 딸 가수 이보람 등이 숱한 화제를 낳으며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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