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똥덩어리’ 송옥숙 입양기, ‘비밀스러운 12살 소녀?’

이미지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똥덩어리 첼리스트로 열연했던 중견 탤런트 송옥숙이 12살짜리 코시안 여자 어린이를 입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는 5월 1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될 MBC가 마련하는 ‘휴먼다큐 사랑(이하 사랑)’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송옥숙이 사춘기 소녀 지원이를 입양딸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이 담긴 일상생활기 ‘네 번째 엄마’를 방송한다.

실제로 송옥숙이 입양한 지원이는 태어나자마자 입양기관에 맡겨지고 처음으로 입양된 집안의 양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부모와 몇 차례의 이별을 겪은 경험이 있는 아이. 1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지원이는 2007년 2월 17일, 연기자 송옥숙을 ‘네 번째 엄마’로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입양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었다. 갓난아기도 아닌 사춘기를 앞둔 10살 소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지원이 때문에 엄마는 갈등이 커진다. 갈등과 이해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던 중 엄마 송옥숙은 지원을 더 알고자 지원이가 태어난 병원을 찾아가고 남아있는 기록에서 지원이의 생모가 필리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서 뜻밖의 단서를 발견한 엄마 송옥숙은 생모를 찾아 나선다. 

사실 지원이는 필리핀 어머니와 한국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코시안이었던 것이다. 이에 송옥숙은 지원이를 위해 필리핀으로, 생모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엄마의 나라, 필리핀’을 지원이에게 보여주고자 계획한 여행. 닮은 사람들, 열대 기후와 신나는 리듬 속에서 지원이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2년을 함께한 가족에게 아직도 비밀이 많은 지원이. 여행 마지막 날, 엄마 송옥숙과 지원이는 가슴 속에 담아둔 비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한편, 다큐 ‘네 번째 엄마’에서는 아역 연기자 서신애 양이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