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주연의 영화음악’, 전주 국제영화제 못 가는 영화팬들에게 희소식~

황윤정 기자
이미지

전주 영화제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영화팬들에게 ‘이주연의 영화음악’이 희소식을 전했다.

MBC 라디오 FM4U ‘이주연의 영화음악’(91.9 Mhz, 새벽 2시~3시)은 오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2009)를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현장 특집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실 ‘영화음악’의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특집 방송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2006년 10월 프로그램이 첫 전파를 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영화제를 현장 중계한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는 것.

이에 제작진은 현장감 넘치는 방송을 위해 최근 선보인 이동식 스튜디오 ‘알라딘’을 ‘영화의 거리’ 한복판에 설치할 예정이다. ‘알라딘’은 대형 이동스튜디오에 송출장비와 음향장비 등 라디오 방송을 위한 설비를 모두 갖춘 최신 시설로, 방송 제작 과정을 관객들이 직접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3년째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DJ 이주연 아나운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영화팬과 전 세계에서 찾아온 영화인을 직접 만나는 뜨거운 현장에 가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한 톤 올라간다”면서 “특히 올해는 전주영화제가 열 돌을 맞이하기 때문에 더욱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주연은 한해 극장 개봉작만  200편 넘게 챙겨 볼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남다른 DJ로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150명 가까운 영화인을 직접 인터뷰한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친근한 진행, 생동감 넘치는 방송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일 ‘이주연의 영화음악’ JIFF 전주국제영화제 특집방송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정수완 프로그래머가 출연해 전 세계 42개국 200편에 달하는 초청작 가운데 특별히 눈여겨볼 화제작과 특별전을 엄선해 소개하고, 이어 다음날 3일에는 영화제를 찾아온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를 직접 이동 스튜디오에 불러 생동감 넘치는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자유.독립.소통'을 주제로 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8일 폐막한다. (사진=MBC)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