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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음주녹음'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은미는 난생처음 음주녹음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은미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3,4집 준비할 때 소속사 문제 때문에 약 2년 반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3집 수록곡 '너에게 가고 싶어'라는 곡을 녹음하던 날 가장 아끼는 후배의 빈소에 다녀와서 바로 녹음했다. 그때가 가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당시 도저히 맨정신으로 노래할 수 없었다는 이은미는 "프로듀서에서 양해를 구하고 소주 한잔을 마신 뒤 원테이크에 녹음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창완은 "그것이 바로 '매직원테이크'다"라며 가수 감정이 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동감했다.
한편, 이날 이은미는 새 앨범 수록곡 '결혼 안 하길 잘했지'에 대해 "가사 때문에 가장 공감이 많이 된 곡이다. 가사 속 이야기는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라며 "새해가 될 때마다 '올해는 기필코 결혼을 하겠다'는 웃지 못할 결심을 한다"고 싱글의 비애(?)를 토로했다.
또 "무대에서 너무 몰입한 나머지 마이크에 앞니를 자꾸 부딪쳐 이가 깨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실제로 지금 앞니는 내 치아가 아니다"라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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