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왔던 이지형이 오는 6월2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 홀 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2집 앨범 ‘SPECTRUM’을 발표하고 열었던 ‘live SPECTRUM’ 시리즈 공연 중 3번째 이야기로 스펙트럼이 빛을 파장에 따라 분해하고 배열해 보여주는 것처럼 그가 가진 다양한 음악적 파장을 바탕으로 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이 2집 앨범 활동의 공식적인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이지형의 각오도 남다르다는 것.
이전 ‘live SPECTRUM’에서 보여주었던 것은 물론 그보다 더 많은 곡수로 최장 러닝타임의 공연을 할 예정이라는 것이 이지형 측의 이야기다. 게스트 역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음악에서 내공 있는 뮤지션으로 섭외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 이후 당분간 공연이 없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사실 이지형은 차 한 잔의 여유가 있는 ‘티파티(Tea Party)’와 모노드라마 형식의 ‘더 홈(THE HOME)’과 같은 공연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더 홈은 음악 공연을 기본 전제로 뮤지션의 일상 중 일부분을 떼어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연으로 장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매진 사례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매 공연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구성과 날로 늘어가는 이지형과 세션들의 연기 실력에 여러 번 관람하는 팬들도 늘어나 이지형 표 공연의 하나로 자리매김 해 조용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지형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더 홈 공연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번 공연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는 5월 10일 더 홈이 끝나는 대로 잠시의 휴식을 가진 뒤 ‘live SPECTRUM’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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