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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러스' 제작진이 '개으르다' 오답 논란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1시 30분께 KBS2 '상상플러스 시즌2' 제작진은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방송 중 논란의 여지를 제공한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 제작진은 "'깰받다'는 '깨을받다'와 같은 경상도 방언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깨을받다/껠받다: '게으르다'의 방언'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국어원 자문위원의 소견에 따르면 '개으르다'와 ‘게으르다’는 약간의 뜻 차이가 있으며 '개으르다'는 사용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단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방송 중 논란의 여지를 제공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중한 방송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일 방송된 '상상플러스 시즌2-'전국 사투리 자랑'은 경상도 사투리 '깰받다'의 표준어 뜻을 맞추는 퀴즈로 진행됐다.
이에 출연자들이 이 단어의 뜻을 맞추는 과정에서 '개으르다'와 '게으르다'를 두고 고민했고, MC 탁재훈이 '개으르다'를 선택했을 때 이지애 아나운서가 탁재훈의 답을 오답으로 처리했다.
방송 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개으르다'와 '게으르다' 두 단어는 동의어로, 모두 '깰받다'의 표준어 표현으로 모두 쓰일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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