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이른 교체 지시에 불만을 표시해 팀동료와 롭슨에게 지적을 당했다.
지난 10일 열린 맨체스터시티의 더비와의 경기 도중 후반 13분 경 교체 지시를 받은 호날두(24)는 고개를 흔들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벤치로 향했다. 전 세계 TV로 경기가 중계되는 가운데 호날두는 벤치에 들어와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점퍼를 짜증스럽게 패대기 치며 불만을 표시했다.
맨유의 전설이자 글로벌 홍보대사인 브라이언 롭슨은 호날두의 행동은 잘못됐다며 감독의 명령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롭슨은 또한 TV를 보는 많은 아이들에도 모범이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의 체력 안배와 선수 보호를 위해 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를 했으나 호날두는 자신이 18골로 득점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첼시의 니콜라 아넬카가 그를 한 골 차이로 추격하고 있어 더 많은 시간을 뛰고 싶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FIFA '올해의 선수' 경쟁자인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한편, 호날두는 결국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한 것으로 보도됐고,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의 반응에 대해 게임에 더 뛰고 싶어하는 것은 건강한 태도라며 호날두의 투정(?)을 너그럽게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