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야 토크쇼 '황금나침반'이 대한민국 상류층만 상대한다는 일명 '텐프로'라고 하는 고급 유흥업소 종사자와 카사노바를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시킨 사실이 알려져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SBS 파일럿프로그램 '황금나침반'에는 낮에는 평범한 여대생, 밤에는 유흥업소에 다니며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23살 김시은 씨(가명)와 100여 명의 여성과 사귄 적 있고 여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26세 카사노바 용태 씨(가명)가 출연한다.
20~30대 일반 청춘 남녀들의 인생 고민을 들어보고 MC인 김제동과 패널로 나서는 소설가 이외수, '딴지일보' 총수이자 독설가인 김어준 등이 조언과 훈계를 아끼지 않으며 출연자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황금나침반'의 첫 번째 사례로 '텐프로'와 카사노바를 출연시킨 것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 대개 선정적이라는 것과 지나치게 자극적인 섭외라는 것.

이와 관련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광훈 PD는 "'텐프로'의 세계에 초점이 맞춰진 게 아니라 고민과 갈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고 인생의 기로에 선 사람을 상담하는 내용이 주"라고 해당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하며 "이 같은 프로그램의 정신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판단에 섭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텐프로' 김시은 씨와 카사노바 용태 씨가 출연하는 '황금나침반' 첫회는 오는 15일 밤 11시 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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