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급락한 지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 1,400선 탈환을 넘보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6.91포인트(0.50%) 오른 1,387.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 소식에 14.20포인트(1.03%) 오른 1,395.15로 출발해 한때 1,397.49까지 상승하면서 1,400선 탈환을 넘봤으나 기관의 매도 공세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사자'로 돌아서 25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1천13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기관은 1천32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없고,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로 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49%), 전기.전자(1.42%), 섬유.의복(1.44%)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유통업(-0.39%), 기계(-0.25%)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닷새만에 반등하면서 1.09% 오르고 있고, 2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3.69%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74%), 현대중공업(-0.22%)은 하락하고 있다.
제품가격 인하를 단행한 POSCO가 0.62% 오르는 것을 비롯, 동국제강(4.94%), 현대제철(0.16%), 동부제철(0.48%) 등 철강주가 악재에도 상승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모건스탠리의 은행업종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금융주가 반등한 덕에 국내 금융주도 KB금융이 3.06%, 신한지주가 2.31% 오르는 등 강세다. 선박엔진부품업체인 STX엔파코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4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6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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