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14일까지 9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15일 경제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이는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전전보다 각각 41.4% 및 28.4% 급감하는 등 우리 경제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주는 소위 '불황속 흑자'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경기 회복세에 대한 낙관은 이른 상황이다.
이 기간 누적 수출액은 1천15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 감소했고 수입액은 1천58억 달러로 44%나 줄었다.
이 같은 수입규모 감소에도 관세청 소관 국세 징수 규모는 17조2천억 원으로 올해 징수 목표액인 50조1천억원의 34.3% 수준에 이르렸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들어 민생침해 불법부정 무역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4월 말 현재까지 1조5천억 원 상당의 불법 수출입물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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