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봄향기 짙게하는 비…전남·경남에 최대 80mm

봄의 향기를 한결 짙게하는 봄비가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새벽까지 남부지방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최대 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이번 비는 지역적인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에서는 30~80mm, 충청남북도, 경상북도에서는 20~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서울·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서해5도에서는 5~3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와 동해중부해상에서 1.0~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5~3.0m로 일다가 2~4m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와 끼겠고, 남해상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한 충남과 경북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15일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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