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단기급등 부담에 조정…코스피 16P↓

코스닥도 12일 만에 하락, 환율은 상승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동시에 조정을 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주가 하락의 여파로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4포인트(1.22%) 내린 1,374.7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6.02포인트(0.43%) 내린 1,385.71로 출발해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가 확대되면서 낙폭이 커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84포인트(0.71%) 내린 539.70을 나타내며 12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다 지난주 말 미국 뉴욕증시가 금융주 및 에너지주 등의 약세로 1% 안팎의 하락세로 마감한 것 등이 이날 국내 증시의 조정에 빌미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억원과 4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762억원 순매도)를 바탕으로 4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로 올라섰다.

오전 9시3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1원 급등한 1,27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가 약세로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달러화가 유로 지역의 경기 악화 여파로 유로화 등에 강세를 보이는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