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76포인트(1.61%) 오른 553.77을 기록하며 13거래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8.59포인트(1.58%) 오른 553.60으로 출발, 한때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550선 밑으로 떨어졌으나 개인의 적극적인 '사자'세에 힘입어 5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가 550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 전인 지난해 7월2일 556.79를 기록한 이래 10개월 만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2억원, 2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종이.목재(-1.87%)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금융(4.34%), 출판.매체복제(4.11%), 일반전기전자(3.47%)가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키움증권(6.95%)과 평산(4.59%), 성광벤드(3.81%)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차바이오앤(-2.07%), 서울반도체(-1.22%), 태웅(-0.95%) 등은 부진했다.
인터넷주 가운데 인터파크(8.51%), 다음(7.90%), SK컴즈(4.26%)는 오르고, CJ인터넷(-1.12%)과 네오위즈(-1.12%)는 내렸다.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한국정밀기계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인 4만4천원에 형성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나, 같은 새내기주인 서울마린은 한때 상한가까지 갔다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정부의 자전거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연일 급등했던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등 자전거주들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운영자금 246억원을 조달하고자 유상증자에 나선 신지소프트는 전날보다 9.00% 떨어진 2천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58개를 포함해 61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8개를 비롯해 322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9억7천760만9천주, 거래대금은 3조2천757억1천3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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