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의 3세대(3G) 휴대전화 서비스 품질이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19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품질평가협의회를 통해 추진한 '2008년도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평가결과'에서 음성·무선데이터·영상통화 서비스 모두 기준(95%)을 넘어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품질평가를 위해 정부·학계·전문가·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협의회는 총 12만6,540건의 품질 측정을 시행했으며 조사지역은 전국 시·군·구 131개 지역과 고속도로·철도구간 49개 지역에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업자별 서비스의 접속성공률은 3G 음성통화의 경우 SKT는 99.66%, KTF는 99.35%을 나타냈고, LGT는 2G망을 사용하고 있어 음성통화 품질측정에서 제외됐다.
무선데이터의 경우 SKT는 99.49%, KTF는 98.98%, LGT는 99.44%의 접속성공률을 나타냈고 영상통화의 경우에는 SKT가 99.37%, KTF는 98.74%, LGT는 96.14%으로 나타났다.
방통위 관계자는 1~2%포인트 차이는 장소, 시간, 날씨, 교통상황 등에 따라 달라지기에 실질적으로 품질의 차이는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전송속도 면에서는 SK텔레콤이 1351.21Kbps, KTF가 1129.64Kbps, LG텔레콤이 927.61Kbps로 SK텔레콤이 약간 앞섰다.
지역별 통화품질도 모두 기준치를 넘었고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철도는 태백선의 정선 주변과 영동선 봉화·삼척 주변 산악지역 등에서 품질이 기준에 미달되었다.
고속도로는 영천·경산시 인근 산악지역에서 LG텔레콤의 영상통화 접속성공률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서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다고 전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동전화 서비스 품질정보를 지역과 구간별, 서비스별로 구분하여 조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www.qmap.kr)를 20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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