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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의사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밤 9시 30분쯤 광주시 용봉동 주민센타 앞길에서 여의사 안 모 씨(45)가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들은 도로에서 차문이 닫히는 소리가 난 뒤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안 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광주시내 모 병원의 의사인 안 씨는 남편과 딸이 예배를 보고 있던 교회에 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안 씨가 소지품을 빼앗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미뤄 면식범이나 원한관계에 있는 누군가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찰은 범인이 안 씨의 이동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해, 피해자가 근무했던 병원 관계자 등을 상태로 탐문 수사를 벌이는 한편 폐쇄회로 화면 등을 확보하며 수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MBC 뉴스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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