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이어트 하려면 밤시간에 맞춰 자세요~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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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브리검여성병원 수면의학과 프랭크 쉬어(Frank Scheer) 박사팀은 야근 노동자의 수면과 각성 패턴이 바뀔 경우 심혈관계 외 대사반응에 문제가 생긴다는 의견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했다.

정상인 10명을 실험실에서 수면과 식사를 하도록하고 하루의 주기를 28시간으로 바꾸었다.

깨있는 시간을 18시간 40분, 자는 시간 9시간 20분으로 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반복 노출시킨 결과, 호르몬에 변화가 나타났다.

놀라운 일은, 이렇게 수면 주기를 바꾸는 것 만으로 당뇨병 과거력이 없는 3명에게서 당뇨병이 본격화되기 전 상태를 알려주는 식후 혈당치가 측정됐다.

박사팀에 의하면 서카디언리듬에 이상이 나타나면 수면시에 코르티졸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고 이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으며, 수면과 각성의 주기가 완전히 뒤바뀔 경우가 차이가 가장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이렇게 수면주기가 뒤바뀌게 되면 식욕이 증가하고 활동은 정도가 낮아져서 비만과 심혈관에 관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사팀은 야근 노동자에게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이 항시 존재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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