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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시즌 9호-10호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드디어 두자리수에 진입, 홈런왕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승엽(33. 요미우리 자이언츠)은 지난 22일 일본 센다이의 K스타미야기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와 3회에 각각 시즌 9, 10호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첫 홈런포는 이승엽의 1회초 첫타석에서 터져나왔다. 상대 투수 나가이 사토시의 3구째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9호 홈런을 폭발시킨 것이다.
이어 3회에서는 낮은 슬라이더를 제대로 받아쳐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 10호째 한 방으로 이승엽은 올 시즌 소속팀의 인터리그 첫 승을 안기며, 동시에 두 자리수에 진입 타율도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 3할대로 끌어올리며 타격부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경기로 이승엽은 교류전의 8호 홈런을 포함, 연타석 홈런과 함께 14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상승세를 타며 타격왕으로서의 부활을 알렸다.
한편,인터리그 3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통산 세 번째 인터리그 홈런왕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센트럴리그 홈런 선두 와다 가즈히로(주니치·11개)와는 1개차로 바짝 추격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 시즌 35개 이상의 홈런도 기대해 볼만 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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