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이승우 연구원은 내주 25~29일 주간 코스피 전망을 밝혔다.
지난 주 증시는 주간 기준으로는 소폭 상승에 그쳐 외견상으로는 리스크와 리턴 모두 크지 않을 것이라던 당초 전망에 그럭저럭 들어 맞았던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변동성은 그리 작지 않았던 시장이었고 연준의 성장률 하향 조정, 공매도의 재허용이나 영국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과 準 빅 이벤트성 재료들도 꽤 있었던 주간이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데 지난 주 S&P사의 영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그 동안 우려했던 구조적인 문제의 등장으로도 볼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됐다.
다만, 시장이 이를 간과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아직 서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말하며 변동성이 극단적인 수준으로까지 나타나기 어렵겠지만 이번 주 시장에서 아래로의 변동성이 다소 커질 가능성에는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은 많지 않은데 비해서 앞서 언급한 구조적인 리스크로 시장이 눈을 돌릴 수도 있기 때문이나 반면, 그 동안 시장을 지탱했던 요인 가운데 하나였던 업종/종목별 머니 게임은 6월 공매도 허용을 앞두고 한 풀 꺾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 가능성은 지난 주 증시에서도 이미 내비쳐졌던 부분이다.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관리 쪽에 좀 더 무게를 두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으로 매매 대상은 외국인이 선호하는 업종이나 변동성이 낮은 업종으로, 그리고 매매 기간은 짧게 가져가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월말 국내외 경제지표들이 집중되어 있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주택 관련 지표와 국내 경상수지와 경기선행지수 등에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한다.
현재로서는 이들 지표의 예상치가 나쁘지 않은 수준이어서 지난 2주간 문제가 됐던 매크로에 대한 우려를 조금 덜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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