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코앤루티즈, 1,000억원 규모 발리 호텔 매입

루티즈발리社-구노인도네시아社 본 계약 체결

하석수 기자
이미지

 

코스닥 상장기업 지코앤루티즈(058370)가 해외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올 초 해외부동산 사업 부문을 신설한 지코앤루티즈가 감정가 약 1,000억원대 규모의 발리 풀빌라 호텔 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코앤루티즈의 현지법인인 ‘루티즈발리’는 이날 현지 개발사인 ‘PT.KUNO INDONESIA’와 ‘샤또드 발리(Chateau De Bali)’ 호텔 풀빌라를 680억원에 매입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루티즈발리는 지코앤루티즈가 95% 출자한 현지법인으로 지난 20일에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현지법규상 해외법인이 부동산을 직접 취득할 수 없어 지코앤루티즈의 현지법인인 루티즈 발리를 설립해 이번 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MOU를 체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코앤루티즈는 3월 이후 국내감정평가법인 및 회계법인과 공동 실사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인수한 발리호텔 풀빌라의 감정가는 현지 감정평가 법인 Hari utomo사의 평가서 기준으로는 약 1,030억원(1$=1,260원기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CB Richard Ellis Indonesia 평가서 기준으로    약 950억원으로 평가됐다.

최종 매매가는 680억원으로 결정됐으며 계약금 및 1차 중도금으로 220억원을 지급하며   2차 중도금 및 잔금 460억원은 5년내에 상환하는 조건이다. 지코앤루티즈는 계약금 및 1차 중도금은 국내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2차 중도금 및 잔금은 호텔운영 및 분양을 통해 상환할 계획이다.


지코앤루티즈 해외부동산 사업부문 이승익 대표는 “CB Richard Ellis Indonesia 평가서에  따르면 이번에 매입계약을 체결한 발리호텔의 운영수익이 매년 약 70억원이 예상되어 추후 꾸준한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입가격이 시세대비 절반 정도 수준이어서 향후 자산가치의 상승과 영업이익율의 상승은 현재 수치의 두 배 이상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본 계약을 체결한 ‘샤또드 발리(Chateau De Bali)’ 호텔 풀빌라는 오는 6월말 완공 예정으로 부지면적 78,540㎡, 세대수 96세대의 단일 최대규모 럭셔리 Private Pool Villa다.    단지내에는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메디컬스파, 대형풀장, 산책로, 골프연습장, 의료시설, 휘트니스센터, 테니스코트, 와인동굴 바, 개인전용 수영장, 개인전용 사우나 등의 발리내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샤또드 발리(Chateau De Bali)’ 호텔 풀빌라가 위치한 웅아산 지역은 발리 남부지역으로 덴파사르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인도양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세계적인 리조트인 반얀트리, 까르마 등 세계적인 휴양리조트가 조성중이며 꾸준한 지가상승으로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곳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부동산 브리핑] 2월 전국 입주물량 ‘급감’…상반기 중 최저치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 2,348세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상반기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는 전월(2만 1,136세대) 대비 약 9,000세대, 전년 동월 대비 6,000세대 이상 줄어든 수치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은 5,192세대, 지방은 7,15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공급 감소세가 뚜렷하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9%↑ 반년 만에 최대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건축·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간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다. 다만 지난해 중반 급등 국면과 비교하면 아직 제한적인 반등에 그치고 있어, 향후 흐름을 둘러싼 관망 심리도 동시에 확산되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9일 기준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부동산 브리핑] 서울 ‘중고가’, 경기 ‘상위가’…대출규제에 자금한계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금융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거래가 형성되는 가격대와 구조가 뚜렷하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가격 상승 이후 신고가 행진은 이어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신고가가 발생하는 주요 가격대가 지역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부동산 브리핑] 서울 아파트값 0.21% '강세'…매물부족에 전세값도 상승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학군지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했고, 경기 분당·수지·광명 등 수도권 핵심 지역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부동산 브리핑]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양극화 심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주춤하지만, 재건축 추진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부동산 브리핑] 1월 분양 시장, 높아진 일반분양 문턱

올해 1월 전국에서 쏟아지는 아파트 물량은 1만 1,635세대로,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36%나 급증했다. 다만 이는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실수요자의 몫인 일반분양은 4,816세대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오히려 9% 감소했다.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11월 서울아파트 매매 60.2% 급감…수도권 공급 지표는 개선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전월 대비 급감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향후 공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