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00분 토론’, 北 “장거리 로켓 발사 후, 2차 핵실험 강행”

황윤정 기자
이미지

지난 25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MBC '100분 토론'은 28일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참여를 놓고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지난달 장거리 로켓발사 이후 한 달여 만에 초강경카드를 다시 꺼내든 것이다. 또한 북한은 핵실험 뒤 이틀 연속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남북관계는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것.

특히 지난 26일, 우리 정부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전면 참여를 승인했다. 정부는 "북한이 종전보다 더 큰 규모의 핵실험을 했고 미사일도 발사한 만큼 더 시간을 늦출 명분이 없다"며 국제사회의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 움직임에 동조할 뜻을 분명히 밝혔다.

북한은 "그동안 우리 정부에 대해 PSI 전면참여를 선언하면 대북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기에 북측이 이미 2차 핵실험까지 강행한 상황에서 무력 도발 등 구체적인 행동으로 들어갈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남북한 합의된 남북 해운합의서는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PSI의 전면참여로 남북간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계속되는 북한의 초강력 도발, 과연 그 의도는 무엇인지에 대해 '100분 토론'에서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함께 악화일로의 남북관계 상황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자는 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홍현익 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 수석연구위원,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등이다.

남북관계가 경색일로를 걷고 있는 지금, 이에 대한 열띤 논의는 28일 MBC '100분 토론'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